[프라임경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건국대학교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유광현)과 한국 커피문화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베네는 건국대 GTEP과 함께 대한민국 커피문화 수출을 목표로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건국대 GTEP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산학 협동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국제 환경 변화 속,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맞춤형 무역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중동 지역 등 해외 11개 국가에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의 커피문화와 디저트를 전파하고 있다.
향후 3년간 건국대 GTEP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TEP 선발 학생에게 해외 영업, 마케팅 등 실무 교육 및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올 여름, 라인(LINE)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스페셜 눈꽃빙수 8종과 인기 빙수 사이즈를 줄여 출시한 미니빙수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페베네는 건국대 GTEP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젊은 아이디어로 수출을 늘릴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펼쳐질 젊은 인재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커피문화 수출이라는 지향점을 두고 해외 시장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