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143240·대표 이정근)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에서 지난해 이어 구인구직사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뢰도 높은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사람인은 이번 선정으로 총 7회에 걸쳐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조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구인구직사이트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사람인은 구인구직사이트 중 가장 높은 67점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평균 65.6점 보다 1.4p 더 높은 점수다. 또 지난해 65.5점 보다 1.5p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이정근 대표는 "이 같은 높은 만족도의 비결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매칭서비스를 모바일에도 접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계속해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