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26개 채권단은 25일 STS반도체통신에 대해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STS반도체통신은 지난 6월17일 채권단을 상대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외부전문기관인 회계법인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에서 10월 중 채권재조정을 포함한 경영정상화방안을 수립해 정상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