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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블루큐브', 출시 한달만에 30만잔 판매

스머프 아이스보틀 프로모션, 또 하나 즐거움 선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25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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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가 지난 5월 초 출시한 음료 '블루큐브' 4종이 한달만에 30만잔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큐브'는 레몬맛을 함유한 파란색 얼음으로 만든 음료 메뉴로 바다보다 푸른빛으로 눈길을 끈다.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해조류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얼음으로 '블루큐브'가 녹더라도 마지막까지 진한 레몬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4종에는 블루큐브가 첨가,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블루큐브' 신제품 4종은 △바다를 부유하는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3900원)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4400원) △레몬 속 푸른 바다를 테마로 한 레몬에이드 '블루 레몬에이드'(4400원) △소설가 헤밍웨이가 좋아한 모히또 맛을 블루큐브 그라데이션으로 재현한 '블루 모히또 에이드'(4200원)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 '스머프'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음료 스머프 이미지로 제작된 음료 슬리브도 선보인다. 스머페트, 똘똘이 스머프 등 총 3종이 '블루큐브'와 함께 랜덤으로 제공된다.

던킨도너츠는 여름을 맞아 제품 구매 시 스머프 캐릭터가 그려진 아이스 보틀을 증정하는 '스머프 보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스머프 보틀' 프로모션은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스머프 보틀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블루큐브 신제품 4종은 출시 한달만에 30만잔이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천연 재료 스피룰리나를 사용한 바다빛 색감과 새콤달콤 레몬 맛이 '스머프' 캐릭터와 함께 삶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