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노르웨이 왕가(王家)로는 최초로 국빈자격으로 방한하는 호콘 마그누스(34세) 왕세자 부부가 9일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을 방문한다.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는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방문해 연어 판매 현황 파악과 함께 판매 독려에도 직접 나선다.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의 이번 방문은 이랜드그룹이 지난 12월부터 노르웨이산 연어를 직수입해 이색적인 매장 구성을 통해 매월 20% 이상 매출이 급신장 한데 따른 것이다.
이랜드그룹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재료의 수급을 위해 글로벌소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어직수입은 지난해 노르웨이와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가격이 인하됐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서 추진한 것이다.
이와 관련 해외글로벌 소싱팀 백혜성 팀장은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이며, 조만간 국내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노르웨이 연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양식된 최상급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에서는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의 방문을 기념하여, 30% 할인(100g 1,480원) 및 시식행사와 연어 조리법을 담은 책자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