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가 혁신적인 직진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오디세이 7번 모델의 10주년 기념작인 'Lucky 777 퍼터'를 23일부터 777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Lucky 777 퍼터'는 넥의 위치에 따라 크랭크 호젤, 센터 샤프트, 싱글 밴드 3가지가 있다. 초정밀 가공된 연철로 제작된 헤드는 세련되고 품위있는 브론즈 골드 컬러의 PVD로 마무리해 실크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타감을 제공해 준다.
오스티 롤린스 오디세이 수석 디자이너는 "7번 모델은 관성 모멘트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탄생한 디자인으로, 밸런스가 매우 탁월해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를 만들어 정교하고 정확한 퍼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Lucky 777 퍼터'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잭팟의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777'을 지칭한다. 슬롯머신, 카드, 코인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한 솔에는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의 카드 문양이 들어가 있고, 블루 컬러의 웨이트 스크류가 장착돼 있다.
또한 고성능 퓨전 RX인서트가 적용돼 임팩트 시 공이 뜨면서 굴러가는 것을 막아줘 직진성을 완벽하게 보장해주며 밸런스가 탁월하다. 특히 그린에 따라 헤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무게추가 별도로 제공돼 헤드 무게를 340g부터 360g까지 탄력적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Lucky 777 퍼터는 최첨단 소재에 고성능을 접합시켜 777개만 한정 판매하는 최고급 모델"이라며 "완성도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소장가치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