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3일 오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 우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외국인고객은 부산아쿠아리움(부산 해운대)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때시 내년 6월22일까지 30% 할인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상품인 KB Welcome통장, 모국어상담이 가능한 외국어 고객상담센터(1599-4477) 및 ATM 다국어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KB Welcome Service를 운영 중이다. 또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지난해 체결한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우대서비스'에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고객을 위한 KB만의 특화된 비금융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휴가철 및 명절 시즌 추가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