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티브로드가 전하는 우리의 얼' 서적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올해로 5회째 다문화가정 서적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티브로드 ABC방송 대회의실에서 경기 의왕시다문화가족기원센터 관계자들에게 서적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티브로드는 내달 초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안산 △오산 △전북 진안군 등 방송권역 내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10개에 1200권의 서적을 제공한다. 전달되는 서적은 아동 대상 그림책으로 △고마워, 한글 △안녕 태극기 △아리랑이다. 티브로드는 이 서적들을 각각 40권씩 총 120권을 지역 내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지원한다.
김재필 대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한 축을 담당하는 구성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등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우리 문화와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우리얼을 알리는 아동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