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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순국선열 값진 희생, 잊지 않겠다"

정기적 묘역돌보기 자매결연…5월 임직원가족 묘역정화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23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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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쟁 65주기를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선근 현충원장과 박찬우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 42묘역을 정기적으로 헌화하고, 비석닦기·잡초제거 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애국심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현충원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15가정·59명이 묘역순례 및 정화활동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