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름철 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웰빙트렌드와 메르스 여파로 과일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홈플러스 상반기 과일 매출은 일요일 강제휴무 및 소비침체 등의 영향에도 전년동기 대비 14%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남아공자몽 1000원, 망고스틴 1500원, 바나나 4380원, 천도복숭아 4800원 등 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조배식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여름철 과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