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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연탄 2만장 전달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6.23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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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사회공헌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날 행사에는 다임러 계열사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약 20명의 임직원들 참가했다. 

원주시 원인동에서 행해진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거주 지역 중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저소득층의 장마철 대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사 및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들은 리어카 등을 이용해 원인동 지역 4가구에 약 600개의 연탄을 전했고, 향후 약 100여개 가구 총 2만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노희석 메르세데스-벤츠 원주 전시장 지점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여러 임직원들이 함께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연탄은 원주시 원인동을 비롯해 봉산동 및 명륜동 지역 가구에도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