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HD음성·영상 통화 등 VoLTE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단 및 체험 매장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VoLTE는 LTE망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의 음성통화서비스다.
700만명이 넘는 VoLTE 가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파워 블로거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 50명을 꾸렸다.
체험단에게는 LG유플러스의 VoLTE HD 보이스는 물론 영상 통화까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도 HD보이스 및 HD영상통화 등 VoLTE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신촌직영점 △서울 신림직영점 △경기 미금직영점 △시화직영점 △병점직영점에 체험존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VoLTE 3사 연동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VoLTE 관련 안내문을 지속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 HD보이스 서비스는 'LG G2' '갤럭시S4 LTE-A'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 단말기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