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페띠아모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일종인 다음카카오와 함께 '카카오오더'를 고려대학교 매장에 도입해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오더는 따로 줄을 서지 않고 휴대폰에 설치한 앱으로 먼저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주문은 물론이고 음료 제조나 완성 또한 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젊은 층들의 사용빈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때문에 우선 대학 내 매장부터 시범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오더에서는 앱을 설치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8일까지 5잔 이상의 음료를 마시면 이모티콘이나 무료 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