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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3일만 완판' 킨텍스 '꿈에그린' 매력 보니

반경 1km 내 다양한 개발호재…GTX 개통시 강남까지 20분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22 1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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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880가구 규모 킨텍스 꿈에그린이 단 3일 만에 오피스텔을 완판한 데 이어 아파트 분양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29.1대 1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3일 만에 100% 완판됐다.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이다. 평균 2.84대 1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된 아파트는 이미 계약율 90% 달성, 분양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킨텍스 개발 최대 수혜단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10개동·아파트 1100가구·오피스텔 780실로 총 1880가구 규모 복합단지다.

킨텍스 꿈에그린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개발호재'다. 일단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최대 단지 규모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공산이 크다.

여기에 1종 지구단위계획상 정중앙인 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 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먼저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전시장·고양문화원사·원마운트·아쿠아플라넷·롯데빅마켓·현대오토월드·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를 애용할 수 있다.

특히 장항동·대화동 일대 한류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이에 따른 호재도 존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교통·학군' 부족한 게 뭐니?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확정으로 2022년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강남지역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 한수초·중과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설계로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49층 초고층인 만큼 일산 호수공원과 한강·고양 시가지 3면 조망이 가능하며, 85% 이상이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용성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 만족도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휘트니스시설·경로당·놀이터·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착한 분양가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에 위치해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원대 수준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호재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한편, 킨텍스 꿈에그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2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