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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원칙·기본·약속' 담은 '최초 테라스하우스' 살펴보니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높은 서비스면적·전용률 '눈길'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22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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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집을 지을 때면 '보수적이고, 고지식하다'고 스스럼 없이 밝혀온 대림산업이 오는 6월 말 창사 이래 최초로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들어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76가구 규모로, 전 평형 테라스 시공이 접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테라스하우스답게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례로 최상층 가구 경우 다락방과 연계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함께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제공된다. 

◆쾌적성·편리함 갖춘 '도심 속 전원생활'

테라스하우스다운 면모는 이뿐만 아니다. 천혜 명당자리로 꼽히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녹지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좌우로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인접해 있어 제대로 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물론 기존 테라스하우스와 차이점도 있다. 대림산업은 그간 쌓아온 아파트 설계 노하우를 이번 테라스하우스에 그대로 녹였다. 일단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로 아파트 설계 때 쓰였던 3.5~4베이를 적용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가구의 90% 이상이 3.5~4Bay로 설계될 예정이다.

여기에 테라스하우스의 묵은 과제로 꼽혀왔던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부재 문제도 풀었다.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을 비롯, 용인서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과 분당·용인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졌다.

또 단지 반경 500m 내에 광교초병설유치원과 광교초·광교중·광교홍재도서관이 있으며, 마트·은행·병원·학원과도 가깝다. 특히 오는 7월 단지 인근에 이마트 광교점이 새로 개점해 편의시설은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골라하는' 15가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아파트 버금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만의 자랑거리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를 시작으로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총 15가지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특허출원한 신기술 설계도 도입된다. 모서리 끝까지 끊김 없이 단열처리 돼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에서부터 30㎜ 일반 바닥차음재 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차음재로 층간소음도 잡았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29일 개관하는 분양홍보관에서 상품 특장점과 청약자격에 대한 설명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현장투어는 물론 사업설명회, 분양상담까지 사전 정보를 수집하고 청약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분양홍보관은 광교신도시 B4블록 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