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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특별분양

7000여가구 브랜드타운…임대수익·시세차익·실거주 '기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6.22 14: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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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일부물량을 분양 중이다. 수원 권선지구 E1·E2블록에 위치한 수원아이파크시티는 문화·상업·주거 복합단지로, 총 70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이다. 

그중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550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31~74㎡짜리 소형평형이다. 원룸은 물론 실속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면적에서 짐작할 수 있듯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위한 수익형 모델이다.

수익형 상품인데 반해 실거주로서도 손색이 없다. 전용면적 31㎡ 경우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전용 45~58㎡는 별도로 세탁실을 마련,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전용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자녀를 둔 3~4인 가구가 살아도 부족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브랜드아파트인 만큼 첨단 IT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욕실에 설치된 LED등은 동작인식센서가 장착돼 한밤중에 화장실 스위치를 켜지 않아도 조명의 20%가량이 자동으로 켜지며, 전용 60㎡ 이상 욕실은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방문객·경비실 외에도 공동현관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외 모든 가구는 거실 월패드를 통해 택배도착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저층부에 테라스형 스트리트상가를 비롯해 단지 인근에 이마트·롯데마트·NC아울렛이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근거리에 위치한 덕영대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견본주택에 담당직원 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대기 없이 즉시 안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오는 2017년 6월 입주예정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1~3회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