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카드는 유니온페이와 제휴한 아시아 지역 여행특화 상품인 '자유로운 여행카드'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여행카드는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플래티늄 카드다.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유로운 여행카드' 혜택을 살펴보면 △중국 비자 50% 할인 △항공권 최대 10% 할인 △해외호텔 최대 20% 할인 △기내면세점 10% 할인 △중국, 일본 등에서는 마일리지 최대 2배 적립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데이터로밍 1일 무료 △공항철도·리무진·공항 고속도로 무료 △국내외 여행자보험 무료 등 여행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을 특별기프트로 제공한다. 자유로운 여행카드 서비스는 전월신판 30만원 이상 이용 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자유로운 여행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이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25명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비씨 여행상품권부터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까지 푸짐한 여행관련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과 CUP·UPI 거화용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여행카드의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상품개발 뿐 아니라 지불결제 비즈니스 전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자유로운 여행카드의 연회비는 5만원이며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