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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KB 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 출시

CI보험 단점 보완한 폭넓은 보장…선지급건강급여금 지급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22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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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생명은 22일 '무배당 KB 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배당 KB 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은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 상품으로 불의의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주요질병 진단 때에는 치료자금 활용을 위한 선지급건강급여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6대 질병 진단 확정 및 8대 수술 때 치료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건강급여금을 지급한다. 6대 질병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며 8대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 인조혈관 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수술(간장·신장·심장·췌장·폐)을 포함한다. 단, 6대 질병 중 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을 제외한다.

이 밖에도 선지급 대상 진단 및 수술 때 보험료 납입면제의 혜택도 주어져 고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지급건강급여금 지급방식 또한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화해 일시지급금 및 월급여금 지급형(1종) 또는 나이에 따른 선지급금 체증방식(2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의무납입기간(3년) 후 유연한 보험료 납입, 추가보험료 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도 탑재해 유연한 자금활용을 가능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