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토지공사가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2007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대학생 탐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보존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26일부터 7월6일까지 10박 11일간 전국 주요 환경보존지역과 제주도를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또한 탐사 결과를 생태환경지도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게 된다.
참가비는 토공이 전액 지원하며, 참가 희망 대학생은 7일 12시부터 6월1일 24시까지 토공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홈페이지(www.eco-scout.c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1차)과 서류심사(2차)를 거쳐 탐사대를 선발한다. 1차 선발자는 오는 6월5일 12시, 최종 선발자는 오는 6월15일 12시에 탐사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탐사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생태환경 탐사대 운영사무국(02-6677-0236).
이번 행사는 토공이 환경운동연합과 공동 주최하고, 건교부·환경부·해수부·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