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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5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오픈

테마별 여름 알바 분류…단기·이색알바 정보 한눈에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6.19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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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알바청춘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단기알바, 워터파크 알바 등 알짜배기 여름 알바만을 모아놓은 '2015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오픈 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바천국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한 '2015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오픈, 8월까지 알바천국 웹과 앱을 통해 속 시원한 여름방학 맞춤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여름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업종을 테마 별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알바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여름 알바의 꽃' 채용관에서는 워터파크, 수상레저, 레포츠 등 특별히 여름시즌에만 누릴 수 있는 알바만을 모아놨다. 특히 휴양지 및 테마파크 내에서 안내요원, 행사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아 알바를 하며 여름휴가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용인 스파랜드'에서는 워터파크 주말 안전요원 아르바이트를 모집 중이며, 일 6만원 수준의 급여를 제공한다. 또한 '제이앤비맨파워'에서는 롯데워터파크 내 동선청소 및 정리를 담당할 클리닝 스텝을 구하고 있으며, 주간과 야간 타임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 속 아이스크림, 빙수 등 더위를 식혀줄 여름 음식을 찾는 이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 역시 늘어난 수요를 채우기 위한 알바생 찾기에 여념이 없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 유명 프랜차이즈 점을 중심으로 주방보조 및 매장관리 알바를 모집 중이며, 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아이스크림 행사를 진행할 스탭을 모집하고 있다.

'설빙' 건대 직영점에서는 주방 스텝과 야간 홀 관리자를 각각 모집 중이며 급여는 시급 6500원 선으로 수습 후 인상 된다. 프리미엄 팝콘 전문점인 '파퍼스 케틀콘' 홍대점에서는 상품포장 및 판매를 담당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더운 여름에는 책상 앞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하게 일할 수 있는 사무보조 알바도 대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는 인사 총무팀에서 팀내 일반 행정 사무를 지원해줄 담당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는 학과사무실 행정조교를 모집 중이며 학교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 내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마지막으로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단기간만 바짝 일하고 지갑 두둑이 여행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알바만을 모아놨다. '당일 지급알바'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하루 이틀 단기 여행비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식회사 채널원'에서는 SBS골프채널 KLPGA골프대회(인천)방송보조스텝 아르바이트를 모집 중이다. 근무 기간은 6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7일간 근무하며, 일 5만원선의 급여를 제공한다.

이색 단기알바도 있다. 바로 '한국보건기술연구원'에서 모집 중인 토양채취 아르바이트로 토양오염에 관한 채취 보조 업무를 담당하며 6월22일부터 6월26일까지 5일간 근무, 급여는 일 6만원 선이다.

최인녕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2015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은 이전 여름방학 시즌 알바생들의 지원패턴을 분석해 인기테마 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편리성을 높였다"며 "이를 유용하게 활용해 알바청춘에게 딱 맞는 알바자리를 찾아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