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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한전, 포괄적 사업협력 MOU 체결

에너지 신기술 개발·신사업 협력으로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

이보배 기자 기자  2015.06.19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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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회장 권오준)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협력, 해외수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과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최적의 해외 수출 컨소시엄 구성으로 해외 입찰 수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에너지 신기술 및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 발전사업 수주 △에너지 신기술 R&D 및 에너지 신사업 협력 △경제경영연구 포럼 운영 △에너지-ICT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환익 한전 사장은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전과 포스코의 MOU 체결로 양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적인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한전이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전력사업 운영 노하우와 포스코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접목한다면 국내외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 체결 이후 양사가 공동 운영하는 'Steering Committee'의 구성·발족을 통해 양사간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