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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프로야구 5채널 동시시청 이용률 50%↑

기존 4채널 섯비스 대비 이용고객 두 배 증가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6.19 0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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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프로야구 5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가 출시 석달만에 이용률 50%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U+ tv G'를 이용하는 고객 절반은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로 프로야구를 시청한 셈이다. '2015 프로야구' 참여구단이 10개로 확대돼 하루에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기존 4채널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동시 시청화면 수를 5개로 확대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야구 5채널 동시시청 서비스는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이용률을 기록해왔으며, 매달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프로야구 4채널 서비스 이용 고객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TV 시청 행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킬 것"이라며 "타사 대비 확실히 차별적인 서비스의 지속 출시를 통해 IP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