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은 19일 '2015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관계기업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M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애경은 올 상반기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로 고객만족도를 향상하도록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CCM 운영사무국을 신설하고 △소비자 효용 증대를 위한 스마트그린경영 실천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제품 개선 및 개발 △사랑과 존경의 나눔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소비자 피해 발생 요소 사전방지를 위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소비자조사, 개발 유관부서와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상품화 등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액체세제로 자리 잡은 '리큐'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 참여와 의견을 반영했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을 통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중심 전사적 통합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 삶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제품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와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