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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기센터 '창업협동조합' 과정 개설

"공동체 구성 통해 농가소득 창출 기대"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6.18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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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창업협동조합'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농업 6차 산업회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관광, 콩, 낙농 등 연구회별로 관심 있는 회원들이 협동조합 구성에 대한 실무를 습득함으로써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 창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총 3회 10시간으로 '협동조합 이해 및 유형별 사례 '협동조합 사업모델 수립 및 정관 이해와 규약작성' '협동조합 실무' 등으로 진행된다.

안종출 농촌관광과장은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창조적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업협동조합 과정을 개설 운영하게 됐다. 목표가 같은 농업인들이 동일 작목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 더 높은 농가소득을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협동조합을 손쉽게 구성해 창업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 증을 지원하는 한편, 협동조합을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로써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