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쿠팡(대표 김범석)은 농협중앙회와 오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켓배송을 통해 신선식품 등 각종 농산물로 판매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며 김범석 쿠팡 대표와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가 참석한다. 양 측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우수한 농산물 쿠팡에 공급키로 했다. 쿠팡은 △신선식품 △냉장 △냉동 △가공식품 등을 직매입하고 로켓배송한다. 또, 쿠팡은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쿠팡은 이달 중 농협중앙회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쿠팡에 따르면 농산물 및 신선식품의 수요가 많은 추석 전까지 준비를 마친 후 판매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