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창업대상 2015'시상식에서 서비스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커피베이는 전문 로스터들이 핸드고급원두를 사용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체계적인 소자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가맹점주를 서포팅하며 가맹점주와 신뢰도를 쌓은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창업대상 2015'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학계와 실무전문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경영자의 자질과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전략 및 비전, 기업문화와 사회적 기여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하성호 커피베이 총괄이사는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있지만 커피베이만의 브랜드 컨셉과 철학을 잃지 않았던 덕분에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