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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춘천서 해비타트 '구슬땀'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 50여명 집짓기 봉사활동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6.18 1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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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6일 춘천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비타트 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뿐만 아니라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부터 벽체 프레임을 제작하는 등 주택 건축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봉사했다.

또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춘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게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해비타트 주택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3가지 활동 중의 하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All Together)'의 일환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다임러 계열사 및 딜러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자발적·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랑의 헌혈 △무료급식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시설사업비 지원 △장학결연 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기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작년에 처음 춘천에서 해비타트를 진행했는데 올해 두 번째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시민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11개 공식 딜러사가 지난해 공식 론칭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