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편의점에서 인기다.
18일 세븐일레븐은 올해 상반기(6월 1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조사한 결과,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판매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선보인 마카롱아이스크림 2종(딸기·초코)은 올 들어 총 120만개 이상 판매됐다.
마카롱아이스크림의 주된 구매층은 디저트문화에 익숙한 20대와 30대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4.2%였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18일 신상품 허니레몬마카롱아이스크림(130m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꿀을 넣어 고급 디저트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다혜 세븐일레븐 MD는 "마카롱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꿀을 넣어 여름철 고급 디저트로 손색이 없도록 기획했다"며 "디저트 소비가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상품 출시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