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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제3회 북잼콘서트 개최

내달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영복' 선생 강의 진행

서예온 기자 기자  2015.06.18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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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파크는 다음달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신영복 선생의 '담론'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도서가 주최하는 3번째 북잼콘서트다. 신영복 선생의 새책 '담론'의 내용 뿐 아니라 이은미∙윤도현∙더숲트리오의 공연, 신영복 선생과 김제동의 토크, 관객들과 신영복 선생과의 주고받는 강의 등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신영복 선생의 제자 탁현민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총 공연시간은 120분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북잼콘서트를 관람한 적이 있는 관객 또는 선생님(교원증 제시)은 예매 시 전 좌석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가는 S석과 A석이 각각 4만5000원과 3만5000원이며 직장인과 대학생의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지연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 팀장은 "이 시대의 지성인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난해 대학강단에서의 강의를 공식적으로 마치셨기 때문에 더욱 값진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