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는 21일까지 인기 향초 브랜드의 제품을 한데 모은 '향기컬렉션'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키캔들과 우드윅 등 향초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양키 캔들'의 디퓨저와 '우드윅'의 향초를 각각 1만5900원과 2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조말론 캔들은 7만5500원, 아키펠라고 익스커션 소이 캔들은 4만4800원에 내놨다.
프리미엄 향초도 선보인다. 벨기에 명품 캔들인 '바오밥 컬렉션 코시 베이'(35cm)는 95만4100원, 피에로 포르나세티의 향초 제품인 '지아르디노 시크레토 라지자'는 84만1500원에 판매한다.
구희정 11번가 해외쇼핑 매니저는 "향초가 최근 스트레스, 불면증 등 치유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면서 고가의 캔들이나 여행용 캔들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며 "주 소비층이 2030여성이었지만 올 들어 남성 구매자도 전년 대비 78% 증가하는 등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