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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 스토리 있는 디저트 출시

서예온 기자 기자  2015.06.18 0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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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최초로 '오드리헵번' 이름을 내 건 카페전문점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가 이름만큼 특별하고 차별화된 케이크를 출시했다. 케이크 이름도 독특하다.

숲속의 열매, 레몬의 기쁨, 레이디 티라미스, 밀푀유, 초콜렛 타르트 등 오드리헵번 카페에서 6월에 출시한 케이크다.

'레이디 티라미스'는 부드러운 쿠키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을 듬뿍 올렸다.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다운 맛을 자랑한다.

'숲속의 열매'는 다양한 베리와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가 돋보인다. 베리가 가득 연 숲과 나무 요정의 만남이 연상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레몬의 기쁨'은 돔 모양의 스펀지를 레몬으로 감싸고 있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머리 끝까지 상큼한 상쾌함이 전해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밀푀유'는 커스타드 크림과 함께 바사삭 부서지는 묵직한 파이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여의도점 매니저는 "품질은 물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고객들이 많은 호기심을 보이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지속적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맛과 비주얼 모두 고급스럽고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생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