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결혼상담사협회에서는 오는 18일 서울벤처정보대학원에서 결혼상담사 및 커플매니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대상과의 만남을 주선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전문카운슬링을 해주는 이들을 결혼상담사 또는 커플매니저라고 한다. ‘여성을 위한 전문직종이며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거나 중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시작하는 이들은 드물다. 이에 결혼상담사협회는 지난 3년간 커플매니저 특강은 물론 결혼상담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결혼상담사 2급 자격과정은 년 4회 진행되는 자격과정의 올해 첫 강의로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의 김나연 팀장, 한국성공비지니스웃음연구소 김규순 소장, 예가심리상담소 이진숙 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김규순 소장은 웃음치료법 중에서도 ‘웃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스킬과 인간관계의 유연성 및 신바람 웃음건강법’에 대해, 이진숙 소장은 ‘합리적․정서적 상담, 정신분석학적 상담, 현실상담’ 등을 통해 심리상담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전문대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02-584-0609 또는 홈페이지 www.weddingmoa.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강의를 수료한 이들에게는 결혼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발급해주며, 결혼상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