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NH투자증권,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포함 6종 판매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6.17 11:11: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초저낙인 뉴하트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초저낙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또, 만기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눠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2단계 투자기간을 적용해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만기 5년 'ELS 11061호'는 HSCEI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5.5%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 최초 기준가격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 때 16.5%의 수익이 지급된다.

1단계 투자기간에 조기상환되지 않고 원금손실조건(40%)을 하회한 경우 2단계 투자기간을 적용해 80%(42·48개월), 75%(54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5.5% 수익을 보장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외에 글로벌 종목형 ELS를 포함한 ELS 6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