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일가(家)양득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가양득 캠페인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룬 삶을 추구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250여개 기업이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학습휴가제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전 선메디컬센터, 천안 테딘패밀리 리조트, 부산 롯데자이언츠 구단 등 총 35개 기업이다. 이들은 일가양득 참여기업 근로자들에게 △병원 진료 △리조트 방문 △영화 관람 △문화센터 강좌 △야구경기 관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내 '일가양득 마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