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201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나섰다.
구충곤 군수는 16일 군 현안사업을 비롯해 각종 공모사업, 타 기관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국민안전처·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 등을 방문했다.
이번 국비활동에는 유병규 기획감사실장·이동악 안전건설과장·박창호 산업경제과장·안병택 산림소득과장 등이 함께 했다.
구충곤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이정현·김동철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하고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이 화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더불어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잇따라 방문해 급경사 붕괴위험지구 사면정비사업(동복․남면․한천․도곡)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찾아 타 기관사업인 동복천, 외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국도 22호선(동복 읍애~ 동복 구암) 확·포장 사업, 국지도 55호선(화순~ 남평간) 확․포장 조기 완공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016년 국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실시, 총 72건1058억 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국고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