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여름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멀티형 키즈 아쿠아슈즈 2종을 출시했다.
신 상품은 '샤크'와 '스타론 AQ'로 200mm 기준 200g 내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착화감이 돋보이며, 맨발인 점을 감안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밀레 '샤크'는 앞코 부분에 보강 소재 토캡(Toe Cap)을 덧씌워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발가락 부상을 입지 않도록 했다. 신발 측면에 통풍구를 마련해 발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며 벨크로 테이프를 적용해 어린이 혼자서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소비자가는 5만원이다.
밀레 '스타론 AQ'는 아쿠아슈즈 기능에 워킹화 콘셉트 기능 및 디자인을 접목했다. 중창 부분에 특허를 출원한 야광기술 '파스플러'를 적용, 장시간 자체 발광해 기존 어린이 야광 워킹화보다 탁월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키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어린이 야간 활동 시 안전까지 고려했다. 갑피 전체에 고밀도 메쉬 소재를 적용, 통기성이 우수하며 특수 필름을 코팅해 보행 시 부드럽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7만원으로 2종 모두 180mm부터 230mm까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