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16 16:24:24
[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전국 45개 리저브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로 최상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여름용 원두 2종을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8월3일까지 한정 선보이는 리저브 원두는 '콜롬비아 톨리마'와 '페루 아마조나스' 2종이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구운 호두와 코코아닙(cocoa nibs) 풍미가 특징이다. '산지의 맛'이 돋보이며 콜롬비아 중서부에 위치한 톨리마 주에서 생산돼 지형적으로 돌이 많은 산악지역 특성이 최상급 품질 커피에 고스란히 담겼다. 톨 사이즈 기준 6000원, 원두(250g 1팩 기준)는 2만7000원이다.
'페루 아마조나스'는 산뜻한 느낌의 산미에 구운 검은 호두와 구운 설탕 풍미가 돋보인다. 에콰도르 국경과 맞닿은 페루 북동부 아마조나스 산악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로 스타벅스는 이 커피가 가진 풍미를 강조하기 위해 가볍게 로스팅했다. 톨 사이즈 기준 6000원, 원두(250g 1팩 기준)는 2만7000원에 판매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주문과 동시에 저울에 1잔 분량 원두를 계량하고 전용 그라인더에 갈아서 클로버 머신으로 추출해 신선하게 제공된다. 모든 리저브 음료 구매 시 커피와 어울리는 마카롱 또는 비스코티가 함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