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가 여름철 우기·태풍에 대비해 수도권 서민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한다
이를 위해 주공은 ‘안전기술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무상점검 대상은 수도권 소재 국민주택규모(전용 25.7평 이하) 주택 단지의 건축물·옹벽·석축·경사면 등이며 안전점검이 필요한 곳은 14일까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나 담당 부서(건설환경팀, 031-738-5178)에 전화하면 된다.
점검은 점검팀이 현장을 방문해 육안 조사와 간단한 비파괴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 여부를 알려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리주체가 원할 경우 소속 직원들에게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