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친환경그린캠페인' 참여자가 6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탐앤탐스 '친환경그린캠페인'은 바나나레볼루션 4종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에코컵은 매장에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 증정한다.
매장에서 제조음료 구매 시 메뉴에 상관없이 2000원을 추가하면 에코컵에 담아 음료를 준다.
'일회용컵 줄이기'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이 많이 사용되는 커피전문점에 사회적 책임을 인식시키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친환경그린캠페인 실시 6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을 지속 추진,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해마다 환경부와 함께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공모전'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