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아시아나항공의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의류 및 잡화를 기부받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2년간 약 6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만여점의 물품이 캄보디아,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1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개될 예정이며, 기부 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 장애아동 재활치료 후원을 위해 쓰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사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캠페인 활동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기 더해 '서울시 저소득층가정 학생 조식지원 사업', 소외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아름다운 집 만들기', 글로벌 교육기부 활동 '아름다운 교실'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