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오는 7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내놓는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시공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8개동·총 1168가구며, 이 중 7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구는 부산을 대표하는 행정기관이 두루 자리한 곳이다. 연산동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거제동 법조타운과 부산시의회·부산지방경찰청 등 26개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편리한 교통인프라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왕복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가까워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번영로·원동IC와도 인접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옆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초·중, 연제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부산 명문인 부산외고가 차량 약 10분 거리에 있어 맹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지 지근거리에 이마트와 연산시장이 있으며, 이마트 문화센터와 연제구청 평생학습센터와도 가깝다. 부산에선 보기 드문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를 제외하고 평지에 자리한 아파트가 극히 드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교통·교육·편의 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부산 재건축아파트 중 드물게 평지에 위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