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이하 고용부)는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성공 우수사례와 자립지원 직업상담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후 취업역량을 키워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사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의지 고취 등 자립·자활을 지원한 자립지원 직업상담 우수사례 등이며 내달 3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출품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8월 중 취업성공사례 우수작 30편과 자립지원 직업상담 사례 우수작 15편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로 최우수작 각각 3편은 금·은·동상으로 구분해 장관상과 상품권을 수여한다.
참여방법은 수기 작성 후 취업성공패키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참여자의 취업성공 사례는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의 될 수 있다"며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 취업애로 계층에 대해 △상담·의욕제고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 △취업알선을 단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0만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