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저 금리로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계좌 평가금액의 5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증권업계 최저 금리인 3.0%(6월15일 기준)로 대출기간은 180일이며 만기 때 연장 가능하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 연금저축펀드계좌 가입고객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할 경우 출금하거나 해지하지 않아도 된다. 또, 세제혜택을 포기하지 않고 연금저축계좌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일시적인 자금을 위해 장기 상품인 연금저축펀드를 해지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했다"며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더욱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저 금리로 내놓은 서비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