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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보장금액 커지는 '3 step 암보험' 출시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증가하는 체증형 암보험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6.15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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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5년마다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무배당 3 step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3 step 암보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암 발병률과 비싼 암 치료비용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위해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 보장상품이다.

'3 step 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하는 40세 고객의 경우 월보험료는 여성 1만2920원, 남성 1만6140원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지만 일반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2000만원에서 55~60세에는 3200만원으로 증가한다. 또한, 고액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4000만원에서 55세 이후에는 6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 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5명 중 2명(37.3%)이며 암 환자 1인당 1년간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을 산출하면 최대 6000만원 이상이다.

반면, 모든 암의 발병 이후 5년 생존율은 남자 56.5%, 여자 74.1%에 달하며 의학의 발달에 따라 점점 생존확률은 높아지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암보험을 출시했다.

최성욱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상무는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하므로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5년마다 암보험 추가 가입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객의 미래 필요성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 step 암보험'의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체증형, 기본형과 순수보장플랜,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를 통해 문의 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