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져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온검사와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제조업 특성상 영업사원들이 많은 지역을 순회한다는 점과 공장 제품생산일정 등을 감안해 전국 생산공장과 영업지점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 대상 체온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출근시간 건물 입구에서 체온검사와 손소독을 실시, 38도 이상 발열이 있는 직원에 한해 인근병원 내원을 지시하고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증세 환자의 경우 휴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본부 공장 위생 관리를 위해 진행한 기존 위생교육을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하고 올바른 손 씻기부터 수분보충, 면역력 등에 좋은 식습관 등 건강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캠페인의 일환 삼아 동아오츠카는 사내식당, 회의실, 접견실 등 직원들이 이용하는 주요시설에 체내 수분보충에 도움 되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비타민C와 비타민B군 등 섭취에 용이한 오로나민C를 간식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