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 쪽방촌 거주민 350세대에 생수 1만개와 마스크, 손세정제 등 구호품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본사 직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생수와 물품을 전달하고 방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지원 재원은 세븐일레븐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CSR담당 매니저는 "극심한 무더위와 가뭄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본사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가까운 이웃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