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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제품 '갈릭 버터맛 쉑쉑' 한정 판매

허니 버터맛 열풍 이은 갈릭 버터맛 시즈닝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6.12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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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12일 신제품 '갈릭 버터맛 쉑쉑(Shake Shake Garlic Butter)'을 출시하고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지난해 한정 출시된 프리미엄 치킨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McSpicy Shanghai Deluxe)'도 다시 선보인다.

쉑쉑은 후렌치 후라이, 맥윙, 맥너겟 등과 함께 즐기는 시즈닝으로 제품에 고루 뿌린 후 흔들어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갈릭 버터맛 쉑쉑은 지난 2월 출시된 '허니 버터맛 후렌치 후라이' 열풍을 잇는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후렌치 후라이, 맥윙, 맥너겟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갈릭 버터맛 시즈닝과 쉑쉑 봉투가 제공된다. 기존 세트 메뉴에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갈릭 버터맛 후렌치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콘밀 번에 매콤한 100% 통닭 가슴살이 들어 매콤함과 치킨 본연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삭 구워진 베이컨 2장과 싱싱한 토마토 및 양상추, 특제 어니언 소스가 더해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매콤한 맛과 치킨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 기호에 맞춰 '맥스파이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치킨 제품을 선보여왔다.

한편, 맥도날드는 21일까지 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메뉴를 갈릭 버터맛 쉑쉑 후렌치 후라이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