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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유럽 시연 지원

스타트업 3개팀 선정, 항공료·체재비·부스 설치 혜택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6.12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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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더 오렌지 팹스 인터네셔널 데모 데이(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에 국내 스타트업 3개팀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양 측은 이달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2015'에 스타트업 참여를 도운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유무선 통신사업자 오렌지(Orange)의 국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모든 스타트업 팀들은 각자 제품 및 서비스를 해외 기업인들과 벤처캐피탈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시연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석하게 된 스타트업은 △프라센 △이리언스 △애니랙티브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소프트웨어(SW) 융합기술 관련 우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항공료·체재비·부스 설치 혜택 등을 제공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오렌지 팹 아시아 도쿄 데모 데이(range Fab Asia Tokyo Demo day)'에도 전국혁신센터를 통해 총 3개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