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여름을 맞아 동남아시아 지역의 이국적인 맛을 한껏 살린 신 메뉴를 출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동남아시아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코코넛, 패션후르츠, 리치와 각종 향신료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가 함유돼 이색적인 향(Spice)과 맛(Flavor)을 경험할 수 있다. 치폴레 소스는 매운 레드 칠리페퍼(매운 고추)가 주재료인 만큼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다.
빕스는 코코넛 드레싱으로 버무려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포테이토 샐러드', 닭가슴살과 다양한 여름 채소를 땅콩 소스와 치폴레 마요네즈 소스와 섞어 먹는 '치킨 가도가도 샐러드'를 추천해 선보인다.
또한 △닭가슴살과 채소·향신료를 센 불에 볶아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볶음밥 '나시 고랭' △브리오슈 식빵에 코코넛 잼을 발라 구운 싱가포르의 '카야 파니니' △달콤새콤한 맛 '패션후르츠 요거트' △여성들을 위한 '리치 맥주' △자몽 맥주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썸머 스페셜 샘플러를 여름 한정 스테이크로 출시한다. 이 메뉴는 비프립(Beef Rib)과 채끝 스테이크, 그릴에 구워낸 새우와 감자 칩을 담았으며 8월 말까지 판매한다.
빕스는 썸머 스페셜 샘플러 출시를 기념해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전개한다. 1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일본여행권, 2등 2명과 3등 3명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일본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남해패키지여행권(5명)과 샐러드 바 1인 50% 할인권 등 경품이 있다. 스크래치 카드는 메뉴당 1매 제공하며 행사기간은 8월 말까지다. 여행권은 발행일부터 1년 내 사용 가능하다.
빕스 관계자는 "코코넛 등 열대 과일과 향신료를 사용해 빕스 만의 차별화된 여름시즌 메뉴를 선보였다"며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색 음식도 즐기고 해외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