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알뜰폰(MVNO)을 통해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날부터 △홈페이지 △알뜰폰 전용 콜센터 △경기지역 오프라인 대리점·판매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 출고가는 31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 단말은 △5.25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410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전면 500만 화소 및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이런 가운데 티브로드는 글자와 화면이 큰 '갤럭시 그랜드 맥스'가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요금제의 경우 음성 100분·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음성 위주 'LTE 24'와 음성 30분·데이터 650MB를 제공하는 데이터 위주 'LTE 24'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기본요금은 2만4000원이다. 이 외에도 'LTE28'부터 'LTE49'까지 다양한 요금제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